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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산가들의 관심사 ‘풍수와 집값’
관련사진 8월 11일 을지로입구 하나은행 골드클럽 PB센터에서 고제희 대표와 정봉주 팀장을 만났다. 고 대표는 1998년 대동풍수지리학회를 세우고 풍수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. 특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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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자인과 진실저자 로버트 그루딘역자 제현주출판사 북돋움가격 1만6800원디자인은 우리의 삶에 심리적,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한다. 거대한 금권이 만들어낸 이슬람 양식의 건축물 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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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Special]'나가수'만든 김영희PD "연예인과 밤샘 뒤풀이하다…"
김영희(51) MBC PD를 만났다. ‘쌀집 아저씨’라는 별명으로 대중에게 더 익숙한 스타 예능 PD다. ‘일요일 일요일 밤에’ ‘칭찬합시다’ ‘느낌표’ 같은 MBC 간판 프로그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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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린 비즈니스] 지구를 더 푸르게 … ‘블루 드라이브’로 그린카 시장 질주
현대차 연구원들이 하이브리드차의 회생제동 브레이크(감속 시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충전하는 장치)를 평가하고 있다. 현대·기아차는 ‘그린(green)카’ 시장에서 세계 ‘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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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시, 농업을 만나다
도시농업은 도시민을 행복으로 이끄는 매력을 지녔다. 규칙적 농작업이 주는 운동과 식물로 맑아진 공기는 자연스레 건강한 몸을 선물해주며, 생명체를 돌보는 녹색 체험으로 정서적 안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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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Biz] ‘태양의 서커스’ 기 라리베르테, 꺼져가던 서커스를 예술로 승화시키다
그의 성은 프랑스어로 ‘자유’를 뜻한다. 이름은 ‘가이드’ ‘리더’를 의미한다. 기 라리베르테(Guy Laliberte·52). 세계 최대 서커스 회사를 이끄는 기업가이자 수백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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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코 샤넬저자 에드몽드 샤를-루역자 강현주 출판사 디자인이음가격 2만5000원여성을 코르셋에서 해방시키고, 바지를 입혀 자유롭게 만든 코코 샤넬. 디자이너로서는 성공했지만 사생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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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ome&] 꽃장식의 제1원칙, 색깔을 하나로 통일하라
플로리스트 제프 레섬의 제안 세계적 플로리스트 제프 레섬이 최근 한국을 찾았다. 지난해 9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딸 첼시 클린턴 결혼식의 꽃 장식을 담당해 세계적으로 주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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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코시스템디자인과 바이오리칭
서울과학기술대학교 NID융합기술대학원 김창현 교수 1980년대에 들어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로 이데올로기를 중심으로 펼쳐졌던 동서대립의 세계질서가 깨지고 평화가 안착되면서 새로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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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쟁력·인지도 살리는 마케팅
통합·최고·유일의 ‘ONE’ 최근 ‘원(ONE)‘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제품과 브랜드가 늘고 있다. ONE은 해당 브랜드가 그 업계에서 유일하고, 독특하며 어떤 특별한 가치를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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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] 심연의 도도한 울림-김애란의‘생성의 존재론’ (손경민)
1. ‘거대한 관대’의 도시, 그 심연의 음악 문학이 단순히 표면적인 세계의 질서를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심연에 숨겨져 있는 보다 낯설고 광대하고 풍요로운 세계를 펼쳐 보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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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신인문학상] 평론 부문 당선작
심연의 도도한 울림 - 김애란의‘생성의 존재론’(전문) - 손경민 - 1. ‘거대한 관대’의 도시, 그 심연의 음악 문학이 단순히 표면적인 세계의 질서를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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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, 지구촌 신명의 난장 열린다
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2008년부터 3년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꼽혔다.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탈춤 축제로 도약하고 있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준비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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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관, 길이 140m 높이 69m … ‘동방의 으뜸’ 내세워
서울 여의도 면적(8.48㎢)의 3분의 2에 달하는 상하이 엑스포 단지(면적 5.28㎢). 두 개의 축으로 나뉜다. 푸둥 단지의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엑스포 축과 단지의 동서를 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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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관, 길이 140m 높이 69m … '동방의 으뜸' 내세워
▶중국관=‘동방의 으뜸, 발전을 거듭하는 중화, 천하의 곡창, 부유한 백성(東方之冠, 鼎盛中華, 天下糧倉, 富庶百姓)’을 주제로 중국 문화의 자신감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엑스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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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 출신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 별세
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(사진)이 11일(현지시간) 세상을 떠났다. 41세. 원시적이고 섬뜩하면서도 로맨틱하다는 평을 들었던 그의 독창적인 패션 세계도 함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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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밋빛 유토피아에서 암울한 디스토피아로
1 영화 392010스페이스 오디세이 Ⅱ39 ‘진부한 미래는 이젠 안녕!’ 미래 사회를 전망하는 패러다임에 큰 변화가 온 것은 1984년의 일이다. 그해에 윌리엄 깁슨이 장편 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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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밝은 빛’이 너무 많은 사회
우리는 모두 머리를 땅에 대고 하늘을 향해 누웠다…. 사방은 앞을 볼 수 없을 정도로 깜깜했고 그 고요한 어둠 속에선 숨소리조차 멈추어 있었다. 저 멀리 반짝이는 이름조차 알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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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지로그 사물놀이, 죽은 나무에 꽃을 피우다
사물놀이패의 신명나는 농악 장단에 죽은 나무에서 잎이 돋고 꽃이 피었다. 살아있는 사물놀이패는 아날로그, 홀로그램인 나무는 디지털이다. [김성룡 기자] 1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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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물이 이야기를 입었다, 그냥 지나칠 수 없다
건축은 전시장에 걸린 예술품이 아니다. 우리의 삶을 담고 있는 공간인 동시에 우리를 둘러싼 풍경이며, 생활 그 자체다. 지금 한국 건축은 어디쯤 왔을까. 그리고 어디를 향해 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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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 읽는 스타 ⑫ 배우 김윤진 『달의 바다』
김윤진씨는 인천공항 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한 소설 『달의 바다』를 읽는 내내 행복했단다. [김윤진 제공] 달에도 과연 바다가 존재할까요? 요즘 만나는 이들에게 ‘강추’하는 책이 정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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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년의 고독과 애수를 분다 70만 대군의 ‘낭만블루스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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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심 속에 ‘삶의 숨결’을 디자인하다
제3회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최고의 영예는 경북 포항시 상원동 중앙상가 실개천 거리가 차지했다. 공간문화대상은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아름답고 쾌적한 좋은 장소를 찾아내 이를 격려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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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행복한책읽기Review] 다산은‘깊고 오묘한 산’섣불리 들어가면 조난
소설가 한승원(69)이 신작 역사소설 『다산』(전2권, 랜덤하우스코리아, 각 권 336쪽, 각 권 1만원)을 내놨다. 13년 전 서울을 떠나 전남 장흥으로 내려가 ‘해산토굴’을 짓